노스할리우드 ‘사이언스 보울’ 우승
LA수도전력국(LADWP)에서 지난 2일 개최한 사이언스 보울 지역대회에서 한인 학생 대니얼 홍군이 포함된 노스할리우드 고등학교 A팀이 우승했다. 각 멤버는 1250달러의 히타치 장학금과 오는 4월 25일부터 나흘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연방에너지부 과학국에서 후원하는 전국 과학 경시대회에 LA시를 대표해 참가한다. 이들은 여행경비도 전액 지원받는다. 2위는 사이언스아카데미 STEM 매그닛 고교 A팀이 차지해 각 멤버에게 1000달러씩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하버드-웨스트레이크 고교 A팀이 3위에 올라 75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밖에 ‘로켓 자동차’를 조립하고 발사하는 실습 대회에서 밴나이스 고교 A팀이 1등을 차지했으며, 브라보 메디컬 매그닛 고교 A팀과 라치몬트 차터스쿨 B팀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750달러, 600달러, 45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LADWP는 매년 차세대 과학 인재, 직원 및 리더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사이언스보울을 후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노스할리우드 사이언스보울 게시판 노스할리우드 노스할리우드 고교 노스할리우드 사이언스